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일본 니가타에서 청주의 문화예술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청주시는 섬유작가 이소라씨의 조각보와 솟대 장인 조병묵씨의 솟대 작품, 붓 장인 유필무씨의 비단 붓 등을 선보인다. 또 가로수길, 상당산성, 청남대, 성안길 등 청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연다. 청주·니가타 문화예술인 포럼에는 김승환 충북대교수, 이재희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 김양식 충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창수 시방아트 발행인 등이 참여한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일본 니가타서 청주 문화예술 알린다
입력 2015-08-05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