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주영훈 둘째 딸 이름은 ‘주라엘’

입력 2015-08-04 17:01
주영훈 인스타그램.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가 둘째 딸을 얻었다.

주영훈은 4일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이름은 주라엘입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생명은 신비합니다. 오늘 우리 집에 주라엘이란 큰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중분만으로 얻은 딸을 안고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주영훈 이윤미, 이들 뒤에서 카메라를 보고 있는 아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2006년 결혼해 2010년 첫째 딸 아라를 낳았다. 결혼 9년 반에 둘째 딸을 얻게 됐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