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27)이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태세다. 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기자간담회에서 박서준은 다른 배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간간이 미소를 보였다. 극중 그가 연기한 우진의 모습과 겹쳐보였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자 이수(한효주)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21인1역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우진은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이 연기했다. 오는 20일 개봉.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