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바로 하차한다” 집밥 백선생…윤박, 송재림 합류

입력 2015-08-03 17:54
사진= 국민일보DB(오른쪽),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왼쪽)

tvN ‘집밥 백선생’ 측이 박정철과 바로가 하차한다고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3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우 박정철과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멤버인 바로가 18일 방송을 끝으로 집밥 백선생을 떠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박정철은 백종원으로부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주방에서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라며 “마지막 녹화 당시 백 선생으로부터 특별 하사품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바로는 오는 4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에 백종원의 특별학생으로 출연하고 B1A4의 컴백 시기와 맞물려 박정철과 함께 하차한다.

두 사람의 빈자리는 배우 송재림과 윤박이 채운다. 제작진은 “송재림과 윤박은 오는 25일부터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 2기에 출연한다”라며 “두 사람은 직접 만든 요리를 개인 SNS에 올리는 등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