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이 전 멤버 소희와 선예를 언급했다.
그룹 원더걸스(예은 유빈 선미 혜림)가 8월3일 오후4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날 멤버 예은은 “앨범 냈을 때 전 멤버들이 격려해줬나?”라는 질문에 “선예와 소희가 오늘 연락했다. 방금도 문자를 했는데 자기가 더 떨린다고 두근반 세근반 한다고 했다.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방송국도 놀러온다고 했다”고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이날 낮12시 ‘리부트(REBOOT)'를 발표, 3년 만에 컴백했다. ‘리부트' 타이틀곡 ‘아이 필 유(I Feel You)'는 공개 2시간 만인 이날 오후2시 멜론과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8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원더걸스 예은 “소희, 선예 방송국 놀러오기로 했다”
입력 2015-08-0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