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집들이 상차림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머릿수건까지 장착한 안주인 첫 번째 집들이(1st house warming)”이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부엌에서 분홍색 민소매 옷과 하늘색 청바지를 입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식탁에는 버섯이 올라간 파스타와 과일 빵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됐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전부 혼자 만들었나? 대단해” “초대 손님은 누구일까” “맛있는 음식이 한 상 차려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나영의 테이블 세팅에 “그릇의 색깔이 다채롭다” “유럽 가정식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김나영은 4월 27일 제주도에서 40대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혼자 만든 것 맞아?” 김나영, 집들이 상차림 공개
입력 2015-08-0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