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나이트클럽에서 술과 안주를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전모(42)씨 등 2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오전 1시10분쯤 광주 치평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35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휴가 온 전씨 일행은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돈을 내지 않았다.
석대성 대학생기자 seogkum@kmib.co.kr
부킹녀 마음에 안든다며 무전취식, 40대 입건
입력 2015-08-03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