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에 탄력

입력 2015-08-03 15:14
양주시가 추진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관련 경기도에 요구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통합운영 중인 육아종합기능을 분리해 체육복지센터 내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예산 확보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범표 도의원의 역할이 컸다.

특히 여성과 아동친화도시 양주 건설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홍 도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예산이 부족함을 알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뛰어다니며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시간제 보육실, 맘스카페, 장난감 및 아동도서 대여실, 아동 놀이실, 체험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