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라이프스굿 임직원 자원봉사단’ 760여명이 3일부터 1달간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체장애아동교육 시설 대상 에어컨 필터 점검 및 가전제품 무상 수리, 저소득층 가정 위한 여름 물김치 담그기, 고아원·한부모 가정 자녀 대상 여름캠프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봉사팀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는 스쿠버 다이빙 기술을 활용해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마산, 양앙 등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0년부터 5년째 LG전자가 운영해 온 임직원 자원봉사단으로 현재까지 총 6300여명이 활동해 왔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여름 특화 활동 전개
입력 2015-08-0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