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김승대(포항)의 선제골과 이종호(전남)의 추가골로 중국을 2대 0으로 꺾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1차전에서 전반 44분 김승대의 A매치 데뷔골이자 선제골이 터지면서 1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이종호는 후반 12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마쳤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동아시안컵] 김승대 골… 이종호 골… 한국, 중국에 2대 0 꺾어
입력 2015-08-02 23:12 수정 2015-08-03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