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과 포커플레이어 임요환 부부가 득녀했다.
스타뉴스는 2일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가연이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가연은 자연분만으로 딸을 얻었으며, 임요환을 비롯한 모든 가족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달 페이스북에 당시 임신 중이던 딸의 태명을 ‘마린’이라고 밝히며 출산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적었다. 또 곧 태어날 딸을 위해 손바느질로 원피스를 만들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테란의 마린?” “태명도 게임마니아 부부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김가연♥임요환, 1일 딸 ‘마린이’ 얻었다…가족 모두 크게 기뻐해
입력 2015-08-02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