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일년 반 만에 오디션 합격”

입력 2015-08-02 20:47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가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정은 할어버지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며 “이뤄냈다. 오디션에 합격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년 반 만에 오디션에 합격했다. 노력도 많이 했고 이번에는 붙자고 했다”며 “5일 전인가 전화가 와서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조재현은 어린 시절까지 이 집에서 다 같이 살아 어린 시절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난다며 추억에 잠겼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