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가 입대하자마자 선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2’에서는 2공병여단 강철대대를 찾은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인력으로 24톤 교량 구축에 나섰다. 열심히 하는 바로를 보며 이규한은 “눈치도 빠르고 후임으로 삼고 싶은 에이스”라고 칭찬했다.
관물대를 정리할때도 바로는 “하나도 할 줄 모른다”고 눈치를 봤지만 스스로 정리하는 모습과 정겨운의 쓰레기까지 치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한 선임은 바로에게 “아는 걸 그룹 두세 그룹 있지 않냐”고 물었다. 바로가 “그렇다”고 답하자 선임은 “군 생활은 문제없을 거다. 바로 이병은 나중에 나랑 PX가면 된다. 이런 게 군 생활”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진짜 사나이’ 바로, 입대하자마자 에이스 후임으로 등극
입력 2015-08-02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