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성우 이용신이라고 다시 한 번 추측했다.
2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는 가수 배수정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고추아가씨와 배우 김영호를 이기고 올라온 ‘웃는 얼굴에 수박씨’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고추아가씨의 노래를 들은 서유리는 그녀의 정체에 대해 “이용신씨가 맞는 것 같다”며 “콘서트도 하셨다”고 말했다.
패배한 수박씨의 멤버는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고추아가씨 노래 진짜 잘하던데” “서유리 말대로 성우분이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아무리봐도 이용신?’
입력 2015-08-02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