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비교하는 영상은 대략 3편이다. 네티즌들은 장남인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한국어로 말하는 영상을 찾아내지 못했다. 대신 지난달 3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어로만 진행한 인터뷰를 돌려봤다. 신 전 부회장은 당시 인터뷰에서 한국어를 하나도 하지 않고 일본어로만 대답했다. 네티즌들은 이 일본어 인터뷰가 오히려 한국어 실력을 만천하에 공개한 꼴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때 한일 이중국적자였던 신동주, 동빈 형제는 현재 한국 국적만 가지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의 부인은 재미동포 사업가의 딸 조은주씨이고 신 회장의 부인은 일본 대형 건설사인 다이세이 건설 부회장의 차녀인 오고 마나미 씨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