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대림감리교회(임준택 목사)에서 ‘자살유가족과 함께 하는 마음이음예배’를 드린다. 1부 예배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인 최의헌(연세로뎀정신과의원) 목사가 설교한다. 음악회로 마련된 2부에서는 독일 크로스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자살 유가족뿐 아니라 목회자와 일반 성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3년 5월 ‘자살자 유가족 위로예배’로 시작된 마음이음예배는 매월 한 차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드려지고 있다(070-8749-2114).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자살유가족 위한 마음이음예배 개최
입력 2015-08-02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