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알콩달콩” 최자♥설리 다정한 근황 포착

입력 2015-08-02 14:27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다정한 근황이 공개됐다.

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최자와 설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최자와 설리가 휴대전화 화면을 함께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미소를 머금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 다정함이 묻어난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8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최자는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해 사과드린다”며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그 친구(설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갖고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한 설리는 지난 6월 에프엑스 탈퇴설에 휘말렸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서 결정된 것은 없다.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