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카자흐스탄 챌린저 복식 준우승

입력 2015-08-02 10:32
YTN 뉴스영상 캡처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양명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프레지던츠컵(총상금 7만5000 달러)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은 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주라베크 카리모프(우즈베키스탄)와 한 조로 출전했으나 2번 시드의 콘스탄틴 크라프척(러시아)-데니스 몰차노프(우크라이나) 조에 0대 2(2-6 2-6)로 졌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