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톰 크루즈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진행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한국 팬들에 대해 “늘 따뜻하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그간 총 7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또 그는 이번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레이션’에 대해 “보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재미있는 영화인데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진행을 마친 티파니에게 “정말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셀카봉을 활용해 사진을 찍었다. 톰 크루즈는 “셀카봉을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면서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연중’ 톰 크루즈 “늘 따뜻한 환영, 한국을 사랑한다”
입력 2015-08-02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