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병에 걸린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어머니가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연예인병 걸린 아들이 고민이라는 어머니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사연을 보낸 어머니는 “아들이 상전이 따로 없다”며 “연예인병에 걸렸다. 동생에게 차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뭔데 내가 차 문을 열어주냐’고 말하면 ‘내가 연예인인데’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사연의 주인공 곽건은 동생에게 차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가 하면, 동생은 그런 형을 에스코트까지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동상이몽 캡처
‘동상이몽’ 연예인병 걸린 아들?… “동생한테 차문 열어 달라 요구”
입력 2015-08-01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