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DC의 지반이 내려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방송은 미국 버몬트대학이 지질조사국(USGS)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워싱턴DC 아래 지반이 앞으로 100년간 6인치(15.24cm) 가라앉을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워싱턴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높이 증가와는 관계없이 땅 자체가 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학로 기자 hrlee@kmib.co.kr
“미국 워싱턴DC 지반 침하 중… 향후 100년간 15cm 가라앉을 듯”
입력 2015-08-0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