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백주부표 된장찌개 선보여

입력 2015-08-01 04:30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화면 캡처

손호준이 백종원표 된장찌개 끓이기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손호준이 아침 메뉴로 된장찌개를 선택하고 직접 끓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호준은 된장찌개 끓이는데 무채를 썰었다. 이 모습을 본 택연과 제작진은 의아해 했다. 하지만 호준은 백종원 선생의 가르침이라며 많다 싶을 정도로 무채를 썰었다.

택연은 “그래도 서울서 배운게 있으니”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서진과 김광규는 “저게 뭐야? 무가 저렇게 많이 들어가?라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호준은 “백 선생님께서 말하셨습니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지만 된장찌개가 완성돼 훌륭한 맛을 내자 가슴을 폈다. 이서진은 “어우 야 좋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김광규도 “이 정도면 저녁까지 먹어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