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삼시세끼 차기마스코트인 사피와 에디에게 애정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밍키의 새끼인 사피와 에디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피와 에디는 못 본 사이 살이 오르고 눈도 뜨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택연은 옥순봉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피와 에디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옥택연은 “아직도 젖먹이 하냐. 어느 순간 밍키가 안준다던데”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광규는 “애들은 맨날잔다”며 택연에게 사피와 에디를 깨워보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택연은 “내가 개 키우는 책 읽어봤다. 잘 때 많이 자게 둬야한다”라고 새끼들을 챙겼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옥택연, 사피와 에디에게 지극정성 “책 읽어봤다”
입력 2015-08-01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