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친선특급'참가 단원중 경북 실크로드 탐험대들이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전승기념탑앞에서 브라덴부르크문앞까지 통일 기원 행진을 하기전 신라시대 전통복장인 화랑옷을 입고 브라덴부르크문앞에서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들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17일간 한반도 통일과 평화, 유라시아시대 개막의 염원을 안고 시베리아횡단철도(TSR, 9297㎞), 중국횡단철도(TCR, 8613㎞ 중 일부), 몽골횡단철도(TMGR, 2163㎞ 중 일부) 그리고유럽 철도(모스크바부터)를 타고 6개국을 통과하면서 광복 70주년 세미나, 한-러 차세대 리더교류, 재외 동포와의 만남, 문화체험 행사등의 겸하며 달려 왔다. 베를린=이병주기자 ds5ecc@kmib.co.kr
'유라시아 친선특급' 통일 기원 행진 출발
입력 2015-07-3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