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31일 “토요일인 8월 1일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증가한 487만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수도권을 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일요일 수도권을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다.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 서울~강릉 6시간30분, 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대전 3시간, 서울~광주 5시간10분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강릉~서울 5시간, 목포~서울 5시간2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2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석대성 대학생기자 seogkum@kmib.co.kr
서울서 강릉 6시간 반, 토요일 교통대란
입력 2015-07-3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