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의 안무가 다시금 선정성 논란에 올랐다. 이번에는 가슴을 만지는 동작이다.
31일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스텔라 신곡 안무”라는 짤방(움직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스텔라는 앨범 재킷 사진에 옆트임이 과감하게 들어간 붉은색 원피스에 끈 팬티를 연상케 하는 검은 줄을 걸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안무 연습 영상은 멤버들이 팔을 교차한 뒤 가슴을 세네번 만지는 동작이다. 새로운 안무가 성행위를 영상시키지는 않으나, 가슴을 노골적으로 만진다는 점에서 선정적일 수도 있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이 안무가 방송에 연출되기 위해선 많은 논란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무 연습은 이렇게 하더라도 실전에선 못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떨려요가 차트 2위에도 오르던데, 확실히 컨셉 잡고 들어가는 듯 하다” “이 안무는 사용하지 못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영상] 스텔라 가슴 만지는 안무연습 유출 ‘시끌’
입력 2015-07-31 13:48 수정 2015-07-3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