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특혜 대출 의혹' 농협 본점 압수수색

입력 2015-07-31 13:53 수정 2015-07-31 14:04
검찰이 특혜 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농협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31일 서울 중구 통일로에 있는 농협 본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대출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리솜리조트 그룹 등 회사 재무 상태가 나쁜 기업이 농협으로부터 거액의 특혜대출을 받아간 정황을 파악하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