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 측은 복귀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태임의 소속사인 어니언매니지먼트 관계자는 31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라는 드라마 출연 제안만 받았을 뿐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복귀 시기에 대해서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태임이 출연 제안을 받은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그는 극 중에서 드라마 작가 지망생 박지호 역을 제안받았다.
이태임은 지난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쥬얼리 멤버 예원과의 욕설 논란에 휘말린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욕설 논란 이태임 돌아올까?” 이태임 복귀설 솔솔
입력 2015-07-3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