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슈가맨을 찾아서’에 합류한다.
JTBC 측은 31일 새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을 찾아서에 허경환과 장도연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허경환과 장도연은 가요계에서 인기가 있었으나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SUGAR MAN)을 찾는 추적맨으로 활약한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를 떠난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도 겨룰 예정이다.
MC 겸 팀장은 유재석과 유희열이 맡고 배우 채정안과 작사가 김이나는 부팀장 역할을 맡아 대결을 펼친다.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은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다. 오는 8월 첫 방송 된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이번엔 허경환과 추적맨?” 허경환·장도연, 슈가맨을 찾아서 합류
입력 2015-07-31 10:29 수정 2015-07-3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