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총 107곳(신규 17곳·재선정 90곳)을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평균가격 이하·인하동결 여부, 영업장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옥외가격 표시·원산지표시 등에 대해 감시 모니터링과 현장방문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창이 수여되고, 쓰레기봉투·상수도요금 감면·손 소독제·랩·장갑·세제·위생마스크·소화기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행자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goodprice.go.kr)와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이뤄진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뉴스파일]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107곳 지정
입력 2015-07-30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