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분기 영업이익 4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SK텔레콤 측은 “매출 감소 및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4조2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는 3만6601원으로 전년 동기(3만6013원)보다 1.6% 증가했고, 전분기(3만6317원)보다 0.8% 올랐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한 4129억원
입력 2015-07-30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