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허각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16개월 된 아들이 있다”라며 “지금은 아내 배 속에 둘째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가 올해 12월 출산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둘째를 빨리 가진 것 같네요?”라고 물었다. 허각은 “첫째를 키우다 보니 고생을 빨리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허각은 “육아프로그램 출연도 바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각은 2013년 10월 중학교 시절 교제한 첫사랑과 결혼해 지난해 3월 아들 허건을 얻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고생은 빨리 할 수록 좋다” 허각, 아내 둘째 임신
입력 2015-07-30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