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인터네셔널호텔에서 ‘4G LTE 상용 서비스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2007년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Super-iMax를 설립한 이후 2008년부터 WiMax 서비스를 독점 제공해왔다. 지난 4월부터는 LTE-TDD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타슈켄트 내 98%와 주변 도시 일부에서 EVO LTE 서비스를 개시했다. KT는 내년 말까지 우즈베키스탄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KT, 우즈베키스탄서 LTE-TDD 상용 서비스 개시
입력 2015-07-30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