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600만 돌파, ‘미니언츠’ 2위 등극, ‘암살’ 500만 돌파 눈앞

입력 2015-07-30 09:32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6주차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까지 600만6230명을 모았다. 지난 16일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13일 만에 6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배급사 측은 6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관객 손글씨와 제작진이 관객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29일 개봉한 ‘미니언츠’는 19만37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암살’은 30일 중에 500만 돌파가 유력하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