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가 파격적인 자체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원더걸스 예은 선미 유빈 혜림은 29일 자신들의 SNS 인스타그램에 신곡 티저 촬영 비하인드 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원더걸스는 신곡 티져 사진에서 선보였던 수영복 차림의 타이트한 의상으로 볼륨감을 드러내며 과감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예은은 두 팔을 들고 도발적인 자세를 취했다. 선미는 매혹적인 레드립으로 클로즈업 셀카를 선보였고 혜림은 굴욕 없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더걸스는 지난 27일 지하철을 배경으로 복고풍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요염한 포즈를 보이며 섹시한 비주얼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80년대의 레트로 풍 음악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원더걸스는 밴드로 변신한다. 선미는 베이스, 유빈은 드럼, 혜림은 기타, 예은은 키보드를 맡았다.
원더걸스는 다음달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리부트
(REBOOT)'를 발매할 예정이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레드립에 도발적인 포즈…원더걸스 맞아?
입력 2015-07-30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