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 최강 보컬 특집에 어울리는 완벽한 보컬실력

입력 2015-07-29 23:31
JTBC '끝까지 간다' 캡처

김연지가 다시 한 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김연지는 28일 오후 9시40분 방영된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최강 보컬 특집’에서 장혜진의 ‘추억의 발라드’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예선을 통과했다.

제목과 다른 경쾌한 발라드로 좌중의 흥겨움을 이끌어낸 김연지는 불후의 명곡에 이어 다시 한 번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호소력 있는 발라드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 프로그램의 첫 부분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김태우와 듀엣으로 불러 듣는 이들의 귀를 풍요롭게 했다.

첫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연지는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김연지의 무대에 네티즌들은 “김연지,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한 노래실력” “김연지 노래 너무 잘해요” “김연지 다음주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지는 최근 듀엣앨범 ‘꺼내지 못한 말’ 발매 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