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근무하는 부사관이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 부대에서 근무하는 A(43) 상사가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양주시 가납리 도로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에는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었다고 군은 전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양주서 육군 상사 숨진 채 발견… 군 당국 수사 중
입력 2015-07-2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