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내 첫 산악영화제인 ‘2015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2015 Ulju Mountain Film Pre-Festival)’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13개국 43편이 상영되며, 영화 성격별로 ‘산+끌림’ ‘산+누림’ ‘산+울림’ 섹션으로 나눠 각각 다른 곳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해발 2000m의 산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다룬 스페인영화 ‘하늘을 달리는 사람들’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뉴스파일] 울주 세계산악영화제 8월 28일 개막
입력 2015-07-2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