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서대문, 신임 부총회장단 선출

입력 2015-07-29 14:49
심덕원 목사, 전태식 목사(왼쪽부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기하성서대문·총회장 서안식 목사)은 최근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공석이었던 부총회장에 심덕원(창조순복음교회·사진 왼쪽), 전태식(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오른쪽) 목사와 송수용(순복음경동교회) 장로를 각각 인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하성서대문 총회는 지난달 말 임시헌법총회를 열어 오는 10월 헌법 개정을 전제로 부총회장 선임에 관한 전권을 임원회에 일임했고, 임원회가 선임한 부총회장에 대해 실행위가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심 부총회장은 “교단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전 부총회장은 “교단과 총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