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잡지 JLOOK(제이룩) 8월호를 통해 빛나는 피부를 뽐낸 뷰티 화보 및 영상, 산과 강이 어우러진 전원생활의 매력을 담은 ‘리아 칼럼’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이번 칼럼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가족들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모습과 문호리에서의 전원 생활에 대한 진솔한 글을 전했다.
이영애는 “오랜 휴식 기간 동안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북한강 줄기 끝에 자리한 문호리에서 네 번째 여름을 보냈고 있어요. 덥고 지치는 데다 피부에도 안 좋은 여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생활하며 점점 좋아하는 계절이 되었어요. 곧 새로운 작품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인사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영애는 2016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1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훔치고 싶은 미모” 배우 이영애 고혹미 흐르는 화보 공개
입력 2015-07-2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