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미니 만능 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에서 ‘만능 간장 애프터 서비스(A/S)’라는 주제로 만능간장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의 양이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많다는 의견을 반영해 미니 만능간장 만들었다. 그는 “계량은 작은 소주잔으로 한다”라며 “간장 6컵, 설탕 1컵, 고기 3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간장이 끓어오르면 고기가 뭉쳐버릴 수 있으니 불을 켜기 전에 고기를 저어 풀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만능간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그는 만능간장이 짜다는 지적에 대해 “만능간장을 만들 때는 조선간장이라고 불리는(재래간장) 보다는 진간장과 양조간장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시청자들은 만능 간장의 유통기한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만능 간장의 유통기한은 15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간장의 변질이 걱정된다면 만능 간장이 일주일 됐을 때 한번 끓인 다음 식혀서 새로운 밀폐용기에 보관하라”고 답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계량은 소주잔” 집밥 백선생, 미니 만능간장 레시피 공개
입력 2015-07-29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