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메르스와 더불어 국정원 논란도 종식”

입력 2015-07-29 11:24
사진=원유철 의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9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과 관련,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종식과 더불어 국정원 논란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이제 국회가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야 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게 경제활동의 정상화”라고 강조한 뒤 현 상황을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악화와 이에 따른 내수침체의 악순환이 고착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