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상하목장의 철학을 나누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 천년의 예술’과 함께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1일 정오부터 오후2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폴란드 전’ 전시 관람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유기농 퇴비, 상하목장 공병, 허브 씨앗, 오가닉 화분 만들기 안내문, 상하목장 유제품으로 구성된 오가닉 서클 키트를 나눠준다.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찾는다면 더욱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에게 폴란드 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미술품 관람 기회와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을 키우는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리 유기농 퇴비 나눔존에서는 유기농 퇴비 및 공병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의 ‘오가닉 서클 캠페인’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널리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라도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캠페인이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자연의 건강한 순환으로 사람도 환경도 모두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방학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매일유업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캠페인 진행
입력 2015-07-29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