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택가서 전신주 변압기 폭발…300여 가구 정전

입력 2015-07-29 07:13

29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가에서 전신주 변압기가 폭발해 일대 아파트 단지와 주택 등 3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폭발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전기 공급은 1시간 30분 만에 모두 완료됐다.

한국전력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