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서부 항구도시 칼레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난민들이 도로로 올라서지 못하도록 차단 벽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칼레는 영국으로 이어지는 유로터널의 프랑스 쪽 입구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텐트를 치며 생활하고 있는 중동과 아프리카 난민들은 유로터널로 향하는 화물차에 몰래 숨어 영국행을 시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포토] 프랑스의 고속도로 옆 난민촌
입력 2015-07-29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