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김포 도로공사장 덮쳐 작업 근로자 3명 숨져

입력 2015-07-28 19:39
28일 오후 5시13분쯤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태장로에서 도로 포장공사를 하던 윤모(57)씨 등 근로자 3명이 서울에서 강화 방면으로 달리던 SM3 승용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28)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