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한국방문 자제 권고 내린 7개국, 모두 해제

입력 2015-07-28 17:44
정부가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하면서 7개 국가가 우리나라에 내린 방한 자제 권고가 모두 해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자국민에게 메르스 사태로 한국 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던 7개 국가는 중국 광저우시·산둥성·쓰촨성 등 중국 지방정부들과 체코, 러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몽골, 베트남이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