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한방분야 선두기업 봑옥천당이 들어온다. 대구시는 28일 시청사에서 옥천당과 대구혁신도시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 입주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옥천당은 국내 한방 원외탕전실과 한방제제분야 선두기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착공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첨단복합의료단지의 한방제제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혁신도시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30개사, 대구연구개발특구 50개사 등 80개 의료 관련 업체가 입주해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뉴스파일] 대구에 한방기업 옥천당 들어온다
입력 2015-07-2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