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모델 장성희? 결코 연인 아니다” 열애설 전면 부인

입력 2015-07-28 13:25
KBS 캡처. 모델나라 홈페이지.

배우 줄리엔 강(33) 측이 모델 장성희(30)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28일 줄리엔 강 소속사 관계자는 장성희와 열애설에 대해 “줄리엔 강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 그 모임에서 장성희를 알게 됐다. 줄리엔 강이 매니저와 함께 밥을 같이 먹는 정도로 친한 사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고 밝혔다. 이어 “줄리엔 강은 27일 조모상을 당해 부산에 마련된 빈소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줄리엔 강이 결혼을 전제로 모델 장성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줄리엔 강은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두사부일체3’로 데뷔했다. 이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장성희는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에 출전, 현재 잡지 및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