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모델 장성희와 열애중…양가 부모 허락

모델 출신 배우 줄리엔 강(33)이 3살 연하 모델 장성희(30)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줄리엔 강과 모델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임을 통해 알게 됐으며, 급속도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최근 줄리엔 강이 장성희의 집을 자주 왕래하면서 알려졌다고.

측근은 또 "양가 부모님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며 "서로의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비밀 연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줄리엔 강은 지난해 8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홍콩으로 출국해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부인하며 “함께 있던 여성은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한 모델"이라고 주장했었다.

홍콩에 함께 출국한 여성은 건강미 넘치는 외모의 소유자로 눈에 띄는 미인이어서 더 화제가 됐다. 그가 바로 모델 장성희인 것으로 추측된다. 장성희는 잡지 및 쇼핑몰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